사례별 모음. 이초 제 이건 아니지~ 세단 알아보기 필수대로 알아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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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은 프랑스의 지명 '스당(sedan)'에서 비롯되었는데, 그곳에서 발생한 중세 때의 왕후귀족(王侯貴族:주로 여성)용의 의자식 가마에서 유래되었다.
좌우에 문이 각 1개씩인 2도어와 각 2개씩인 4도어가 있으며, 어느 것이나 실내에는 2열의 좌석이 있어, 4∼5명이 탈 수 있습니다.
차의 뒷부분에 트렁크가 있는 게 일반적입니다.

오늘은 세단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벤츠 a클래스 세단도움이 좀 되셨나요?그럼 오늘 하루도 유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이상 카니발 세단 먀리꾸 인사드립니다.씨유레이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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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公)의 휘(諱)는 초(岹)요, 자(字)는 경앙(景仰)인데, 중종 공희 대왕(中宗恭僖大王)의 제8자입니다.
어머니 안씨(安氏)는 후궁(後宮) 중에서 가장 총애를 받아 귀함이 숙용(淑容)에까지 이르렀다.
가정(嘉靖) 경인년(庚寅年, 1530년 중종 25년) 3월 초5일에 공을 낳았습니다.
공이 태어난 지 9세 되던 해에 덕흥군(德興君)에 봉해지고 임인년(壬寅年, 1542년 중종 37년)에 하동 부원군(河東府院君) 정인지(鄭麟趾)의 손자인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 정세호(鄭世虎)의 딸을 취(娶)하여 3남 1녀를 낳았는데, 장남(長男)은 이정(李鋥), 차남(次男)은 이인(李鏻)이며, 3남은 금상 전하(今上殿下)입니다.
공이 기미년(己未年, 1559년 명종 14년) 5월 초9일에 병으로 졸(卒)하였는데, 수(壽)가 겨우 30세였다.
그해 9월 17일에 양주(楊州) 남면(南面) 수락산(水落山) 술좌 진향(戌座辰向)의 언덕에 장사지냈습니다.
부인(夫人)은 단정하고 씩씩하며 조용하고 순종하며 집을 다스리되 근신하고 엄숙하였습니다.
3남 1녀를 의리의 방도로써 가르쳤다.
이정은 하원군(河原君)에 봉해졌는데, 좌의정(左議政) 홍섬(洪暹)의 딸을 취(娶)하여 3남 1녀를 낳으니, 아들은 이인령(李引)ㆍ이형령(李亨)ㆍ이석령(李錫)인데 모두 어리고, 홍씨(洪氏)는 일찍 세상을 떴다.
후취(後娶)는 충의위(忠義衛) 이의로(李義老)의 딸입니다.
이인은 숙부(叔父) 금원군(錦原君) 이영(李岭)의 후사가 되어 하릉군(河陵君)에 봉해졌고,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신여종(申汝悰)의 딸을 취(娶)하여 1녀를 낳았는데 어리다.
공의 딸은 유사(儒士) 안황(安滉)에게 시집가서 1남 2녀를 낳으니, 아들은 안응원(安應元)입니다.
부인(夫人)이 이미 과부가 됨에 항상 죽지 못한 것을 한스럽게 여겨 우려와 열기(烈氣)에 병이 되어 정묘년(丁卯年, 1567년 명종 22년) 5월 18일에 병을 구제하지 못했으니, 애통합니다.
부인(夫人)이 빈소(殯所)에 있을 때 명종[明廟]이 승하하고 금상(今上)이 들어와 대통(大統)을 이으니, 천도(天道)가 의복(倚伏)함은 쉽게 헤아릴 수가 없었다.
영구(靈柩)를 장차 발인(發靷)할 적에 승지(承旨)와 내시(內侍)를 보내어 호상(護喪)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각사(各司)로 하여금 한 명씩 보내어 교외(郊外)까지 가게 하였습니다.
그해 8월 초9일로 택일을 하여 덕흥군(德興君) 산소에 부좌(祔左)를 하되 같은 무덤에 광중(壙中)은 다르게 하였는데, 장사를 지내는 데 왕비 부모(王妃父母)의 예(例)를 사용하였습니다.
상기(喪期)가 끝나게 되자 유사(攸司)에게 명하여 본가(本家)에 가서 가묘(家廟)를 세우게 하였습니다.
경오년(庚午年, 1570년 선조 3년) 봄에 대신(大臣)이 송(宋)나라 영종(英宗)이 복왕(王, 송나라 영종의 생부인 복안의왕(濮安懿王))을 추존(追尊)한 고사(故事)에 의하여 덕흥군(德興君)을 높혀 덕흥 대원군(德興大院君)으로 삼고 부인(夫人)은 부대부인(府大夫人)으로 일컫고 나라에 제사나 고유(告由)가 있을 적에는 황백부모(皇伯父母)로 칭하기를 계청(啓請)하니, 관리(官吏)를 보내어 고묘(告廟)하였습니다.
또 대군(大君)의 예(例)를 사용하여 봉사자(奉祀子)의 벼슬을 종1품(從一品)으로 올리고 전토(田土)와 장획(臧獲, 노비)을 하사하여 제사할 기구를 넉넉하게 하였습니다.
상(喪)이 끝나자, 하원군(河原君)이 신도(神道)의 명(銘)을 나 홍섬(洪暹)에게 청하면서 말하기를, “이것이 없으면 후세에 알릴 길이 없습니다.
” 하였습니다.
다음과 같이 명(銘)을 쓴다.
우리 정릉(靖陵, 중종)을 아버지로 하고 저 덕문(德門)에 장가들었네.
덕문은 누구이기에 이 훌륭한 재원을 낳으셨는가? 두 아름다운 사람이 짝이 되었으나 하늘이 수명을 주지 않았네.
화(禍)가 복이 의지한 바 되어 용이 연못에서 뛰었네.
대저(代邸)에서 맞아다가 큰 왕통을 신령스레 이었네.
비로소 위호(位號)를 높여 다툼이 없이 특별히 일컬었네.
갈대 있는 언덕에 깨끗한 기운이 모인 바일세.
산이 옹호하고 물이 수호하는 곳에 당(堂) 같은 무덤이 있는 듯하네.